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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주식도 `수혜주` 각광…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작성 : 2024-11-04 16:42: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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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로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인시 처인구
조 단위 개발호재에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활황'
'수혜주' 각광 속 상품성까지 우수한 랜드마크 공급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투톱'이 속도를 내면서 수혜를 누리는 대장주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부동산 시장 내 '수혜주'로 손꼽히는 모양새다.

먼저 투톱 중 한 곳인 이동·남사읍 일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무려 360조원을 투입해 총 6기의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생산 유발 효과만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이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는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3만1,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국무회의에서 '국도 45호선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과 주식 모두 확실한 개발호재가 있는 '수혜주' 위주로 상승 여력이 높다 보니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많은 것"이라며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로 향후 국내 경제를 좌우할 산업인 만큼 수혜를 누리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상품성도 지역 '대장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인기

이에 용인을 대표할 '대장주' 아파트는 계약이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공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이다. 반세권 수혜는 물론 미니신도시급 규모,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등을 모두 갖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에 나서 지역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대장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분양중에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